다문화라는 단어는 열등생으로 취급하는 듯

다문화라는 단어 자체도 이해가 안되지만,
(다문화 가정의 아이들 중 모계 계통 언어나 문화관습을 지닌 아이들이 얼마나 됩니까?)

다문화 가정이라고 해서 돈을 주고 각종 혜택과 우선권등을 주는 것은
명백한 역차별이라고 봅니다.
다문화 가정이 대체로 가난하다면
가난한 가정에게 지원되는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면 될 일이죠.
똑같이 가난한데 다문화 가정에만 지원금을 더 준다?
왜 그래야 하나요?

사람들이 다문화 가정을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것이 현실이긴 하지만,
그걸 다른 역차별로 해소한다는 것 자체가 본말이 전도된 처방이고
근본적인 해결책은 절대 될 수 없죠.

기본적인 정책 방향이
그들이 아웃사이더가 아닌
대한민국의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리 잡도록 해야 할텐데,
똑같은 국민이 아닌, 상대적인 열등생으로 취급하는 것 같네요.